[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은 설 연휴를 맞아 구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체육센터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꿈나무길, 배다리동길, 배다리서길, 달구지길, 신학대길, 방죽길 노상 공영주차장 6곳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서울식물원 제2공영주차장은 28일부터 3일간 개방되어 설 연휴 기간 식물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곡레포츠센터 및 마곡실내배드민턴장 부설주차장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된다고 밝혔다.
김성진 이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설 연휴 기간동안 강서구를 찾는 주민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단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