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연예인급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사랑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7 11:26: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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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여자친구, 예비신부 / sbs 미우새 캡쳐 
김종민 여자친구, 예비신부 / sbs 미우새 캡쳐

김종민이 예비신부의 목소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와 김종민을 위한 브라덜 샤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우새들은 두 사람 중 누가 전화로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들을지 내기를 했다.

이에 김지민은 자꾸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김준호에 "갑자기? 왜 그러지? 좀 수상한데?"라며 의심을 해 미션에서 실패했다.

이날 김종민은 방송을 통해 11살 연하의 예비 신부의 목소리를 첫 공개했다. 김종민은 예비 신부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그는 "이따 전화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형들이랑 통화를 좀 해봐라"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김종민은 "근데 누구랑 통화하고 싶어?"라며 물었다. 이에 예비신부는 "모르겠어. 그런데 탁재훈 씨는 왠지 너무 괴롭힐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민은 자연스럽게 사랑한다고 말했고, 이에 예비신부도 "나도 사랑해"라며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말은 건네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미션에 성공한 김종민은 자연스럽게 탁재훈을 바꿔주었다. 이에 탁재훈은 "여보세요. 제수씨 사랑해. 제수씨도 해줘야죠"라며 예비신부를 놀렸다. 그러자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저는 임자가 있어서"라고 센스 있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며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은 3.4%을 기록했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2.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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