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가수 에일리가 설을 맞아 예비 신랑 최시훈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에일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에일리는 예비신랑 최시훈과 서로 마주 보고 웃으면서 스킨십을 나누는 포즈를 취했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해부터 최시훈과 열애를 시작한 뒤 같은 해 11월 "배우 출신 최시훈과 2025년 4월 20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에일리는 "결혼 전 처음으로 시댁에 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에일리와 백년가약을 맺게 된 최시훈은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의류 브랜드와 식당 등을 운영 중이다.
사진=에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