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화성광주고속도로㈜(대표이사 정병철)가 지난 1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특히 ‘기부의 날’(12월 9일)과 기부주간을 맞아 이루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 장애인 이용고객을 위한 구내식당 바닥 공사(700만원) ▲ 지역 장애인 결식 예방을 위한 쌀 10kg 161포(약 500만원) ▲ 장애아동 30명을 위한 맞춤형 송년 선물 제공(약 300만원)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의 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화성광주고속도로㈜ 정병철 대표이사는 “추위를 녹이는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기기를 바란다.”며 “특히 후원한 쌀은 화성광주고속도로㈜와 자매결연 한 유정1리, 2리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준비했다. 친환경 농법을 활용하여 도정한 것으로 장애인을 위한 기부 활동과 지역 농가를 살리는 의미가 함께 담겨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화성광주고속도로㈜의 따뜻한 후원이 마치 산타의 선물처럼 장애인분들께 큰 행복과 희망이 되었다. 이 소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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