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단정한 화이트 드레스에 심플한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는 허리 라인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으로, 그녀의 슬림한 몸매를 극대화했다.
긴 드롭 이어링은 선예의 얼굴을 환하게 밝혔고, 여유롭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은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특히 그녀의 꾸준한 자기 관리가 돋보이는 장면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팬들은 “안소희보다 말라 보인다”, “애 셋 엄마 맞아?”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선예는 출산 전 162cm, 45kg의 체형을 유지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관리 중이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캐나다 출신 선교사와 결혼하며 가요계를 떠났고, 이후 세 딸의 엄마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근황 사진에서 여전히 연예계 활동 당시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었다.
‘세 딸의 엄마’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선예는 여전히 원더걸스 시절의 매력을 잃지 않은 모습이다. 팬들 사이에서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와 자기 관리 비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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