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과 만남을 가진 맞선녀가 관심사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결혼 안한거다 VS 못한거다에서 방송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현했다.
tvN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지위, 부의 여유까지 부족함없는 싱글 연예인이 쉼없이 달려왔지만 놓쳐버린 연애와 결혼식, 리얼 사랑을 위한 소개팅 도전기를 그린 맞선 프로젝트 예능프로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서울 삼청동에서 만남을 가진 주병진은 최근 여자를 만나본적이 없어 여자를 대하는 방법이 어떻게 변했을지도 궁금하며 실수하지않을까하는 걱정과 설레여했다.
"데이트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대화를 나누는거야?"
첫만남에서 의자까지 빼주는 매너까지 보이는 주병진, 어색한 침묵이 지나고 TV에서만 봐왔던 유명 연예인을 실제로 본다는 소개팅녀는 어렸을때부터 봐왔다며 호감을 표했다.
주병진은 나이차가 있어보이는 것 같다며 "나라는 사람을 알고 나왔냐"는 질문을 이어가며 편한 얘기를 이어갔다.
미술전시 개인전이유로 삼청동을 가끔온다는 맞선녀는 자연스레 자신의 화가라는 직업과 작품을 소개했다. 그녀의 직업은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 최지인이다.
최지인 프로필은 화가겸, 아이를 가르키는 미술선생님이며, 중견기업에서 부사장을 엮임하신 아버지가 있으셔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다. 맑고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에 따르면, 최지인님은 주병진이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며, 빨리 가정을 이뤄 출산을 하고 아이도 낳고 싶다고 전했다.
2남1녀 중 누나와 남동생이 있는 주병진은 여동생만 있는 최지인님의 눈이 맑고, 헤어스타일이 공주스타일처럼 보인다며 밝은 모습을 칭찬했다.
최지인은 여동생 1명이 있고, 여중여고여대를 나왔고, 대학원까지 여대대학원을 나오다보니 남자를 만날 기회가 드물었고 연애를 잘모른다고 말했다. 양평에 있는 작업실에서 주로 생활하며, 취미는 달리기 운동을 한다.
주병진도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12일동안 국토종단마라톤을 해본 경험이 있어 달리기의 공감대를 이어갔다.
주병진의 여행은 유명한 관광지는 안간다며 로컬 시골스타일을 좋아는 부분이 최지인님과 생각의 합이 비슷하다.
최지인의 요리실력은 피자, 리조또, 스파게띠를 직접 해서 작업실에 먹지만, 주병진은 혼자서 식사를 하는게 반복되다보니 스트레스까지 온다고...
주병진은 긴장되고 연륜이 있는 수줍음, 차분할줄 알았는데 젊은시절 이성과 함께 데이트하는 박동감을 느낀다며 최지인님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얘기했다.
한편, 주병진 나이는 1958년생 66세이며, 중앙대 졸업,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최지인 나이는 방송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직업은 화가이며, MBN아나운서 출신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