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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20-05-30 14:41:05  |  수정일 : 2020-05-30 14:41:31.973 기사원문보기
충주시 신니면 동가섭사 코로나19로 부처님오신날 봉행, "참가 인원 최소화"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코로나 19'로 한 달간 연기됐던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가 30일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지난 4월 30일이었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한달 미뤄진 이날 충북 충주시 신니면 동가섭사도 예년 300여명 이상의 불자들이 참석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1m 이상 거리두기와 손 소독제 비치, 신원확인,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실천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가섭사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보행 모습(사진=국제뉴스)
동가섭사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보행 모습(사진=국제뉴스)

또한 동가섭사 불자들은 행사 참여 대신 전국곳곳에서 연등에 가족 이름표를 달아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 하고 가족의 건행을 기원했다.

동가섭사 혜성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 속에 그나마 봉축법요식이 원만히 봉행되는 것은 정부와 헌신적인 의료진, 불편을 기꺼이 감수한 국민 덕분"이라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은 대한민국이 함께 만들어 낸 것으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불교계는 누구보다 빠르게 선제적인 조치를 하면서 사회적인 노력에 동참했고,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를 삼아 불교 최대 축제인 연등회도 취소하고 윤달 법요식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모두 성불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혜성스님은 "인간은 슬픔을 보면 슬픔마음이 일어 슬퍼지고 기쁨을 보면 기쁜 마음이 일어 즐겁고 남이 걱정에 잠겨있는 것을 보면 자기도 걱정에 잠기며 애처로운 마음이 생긴고, 공자에 의하면 사람에게는 세 가지의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는 부모가 계시고 형제와 처자식이 무고한 것이요. 둘째는 하늘이나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요. 셋째는 사람으로 태어나 성인들의 설법을 잘 듣고 자비로운 마음을 생각하고 행함으로 생기는 기쁨이며 모든 성자 인생들이 나라는 상을 면한 뒤에 중생은 오온의가 화합해 생긴 것으로 본래부터 실체가 없고 자성이 없는 것 인줄 알고서 일으키는 자비 즉 모든 법이 공한 줄을 알지 못하고 허망하게 욕심을 일으키는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고 이를 치유해 줌으로써 즐거움을 얻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혜성스님은 "화가 나도 참아야하한다. 법과 질서가 물난해 지면 나라가 어수선 해져 각종 병이 생기고, 나쁜 공기는 버리고 좋은 공기만 마셔 마음의 병을 고쳐야 한다는 인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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