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20일 군민문화회관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공동체 봉사에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이날 대회에서 우수 지도자 38명에게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구석구석을 밝히는 묵묵한 실천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힘”이라며 “황성용 지회장과 함께 더욱 단단한 새마을 조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용 지회장은 “지역을 위한 실천의 가치를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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