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진수 인턴기자) 게임 '뮤오리진3'이 신규 성장 콘텐츠와 클래스 밸런스 조정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뮤오리진3은 지난 20일 성장 콘텐츠 '혈통 카드'와 '성유물 각성'을 포함해 클래스 밸런스 조정과 신규 대천사 무기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혈통 카드는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이는 신규 성장 콘텐츠다. 혈통 카드 수집 시 전투력과 능력치가 증가하며 카드의 등급과 수량에 따라 추가 세트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혈통 카드는 신규 아이템 '신성의 피'를 사용해 카드 레벨과 순혈도 등 별도의 육성이 가능하며 순혈도 수치에 따라 혈통 카드의 강화 수치가 증가한다.

기존 신격 콘텐츠에도 새로운 육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보유하고 있는 유일 등급 성유물에 각성 기능이 추가되고 성유물 각성 시 공격력과 방어력 등 성유물 능력치가 크게 상승한다.

육성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흑기사, 마검사, 소환술사 3종의 클래스에 밸런스 조정도 진행하며 신규 대천사 무기도 추가된다.

뮤오리진3은 업데이트를 기념한 핫타임 이벤트와 웹 출석체크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 접속 시 우편을 통해 경험치 포션을 지급하고 2주간 출석 체크를 통해 기념 배지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길드 단위로 진행되는 PvP 콘텐츠 영토 쟁탈전 신규 시즌이 11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며, 뮤오리진3의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웹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