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21일 "투수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이충호, 내야수 김인환, 조한민 등 선수 6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장민재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입단한 장민재는 한화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통산 313경기에 출전해 35승 54패 4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에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2경기에서 126⅔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3.55로 활약했다.
2023년 시즌을 마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그해 12월 2+1년 총액 8억원에 한화와 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갔다.
지난해 26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에는 1군 등판 없이 퓨처스(2군)리그에서만 14경기에 나와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