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코첼라' 다음엔 스페인이다...'매드 쿨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1-11 09:47: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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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인 대형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6 MAD COOL FESTIVAL’ 라인업에 따르면, 오는 2026년 7월 8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2026 MAD COOL FESTIVAL’(2026 매드 쿨 페스티벌)의 9일 공연에 제니가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특히, 제니는 Foo Fighters(푸 파이터스), Florence + the Machine(플로렌스 앤 더 머신), Twenty One Pilots(트웬티 원 파일럿츠), Nick Cave & The Bad Seeds(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씨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026 MAD COOL FESTIVAL’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MAD COOL FESTIVAL’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록, 인디, 얼터너티브,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앞서 제니는 지난 4월 진행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올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진=MHN DB, 2026 MAD COOL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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