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런던&파리 집중 10일 여행 출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0 17:49:51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내일투어
사진/내일투어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내일투어가 런던과 파리에 집중해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런던&파리 10일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빡빡한 일정의 패키지 상품에 아쉬움을 느끼거나 자유여행에는 자신이 없어 망설였던 여행객 및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으로 기획됐다.

본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왕복 직항 노선을 이용해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최소화했으며, 전 일정 현지 기준 4성급 호텔에서 연박(런던 2연박·파리 4연박) 중심으로 머무르는 편안한 구성으로 설계됐다. 패키지 여행의 최대 단점인 ‘매일 짐을 싸고 옮겨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이동 스트레스를 크게 줄였다.

일정은 런던과 파리의 핵심 명소는 물론 근교 투어까지 아우르도록 구성돼, 유럽의 역사와 문화, 미식을 균형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런던 일정에는 대영박물관·빅벤 및 국회의사당·타워브리지·템즈강 유람 등 대표 코스와 더불어 코츠월드 등 그림 같은 근교 마을 투어가 포함돼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파리 일정은 에펠탑 전망대·루브르 박물관·베르사유 궁전·몽마르트 언덕 산책·세느강 유람선 등 파리의 정수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특징적인 포인트는 자유시간의 확대다. 런던과 파리에서 각각 1.5일의 온전한 자유일정을 제공해, 고객이 쇼핑·미술관 관람·카페 투어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일정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필요한 단체 쇼핑 방문을 배제하고 필수 선택관광만을 일정에 포함해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이동 수단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뒀다. 런던과 파리를 연결하는 구간은 유럽의 대표 고속열차 ‘유로스타’로 이동해 빠르고 쾌적한 열차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현지 이동은 45인승 대형 버스를 사용해 여유롭고 안전한 일정 운영을 보장한다. 출발부터 귀국까지는 여행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해 현지 안내·일정 운영·비상 상황 대응 등을 지원한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한두 지역에 집중해 여유롭게 여행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런던&파리 10일 패키지는 연박 중심의 숙박 구성과 자유일정 확대를 통해 여행의 피로는 줄이고 체험의 깊이는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