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티아고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 시상식 후 열린 열번째 우승 트로피 봉납식에서 열린 댄스 배틀에서 이승우, 송범근, 송민규, 전진우로 구성된 전북보이즈와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주=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챔프들이 화끈한 댄스 배틀로 열 번째 대관식을 즐겼다.
‘챔피언’ 전북현대모터스가 K리그 사상 첫 열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수원전을 기점으로 조기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대관식에 예정된 8일 36라운드에서 리그 2위 대전하나시티즌마저 3-1 완승을 거두며 축포를 쏟아 올렸다.
전북 강상윤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 시상식 후 열린 열번째 우승 트로피 봉납식에서 열린 댄스 배틀에서 매력만점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 이동준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 시상식 후 열린 열번째 우승 트로피 봉납식에서 열린 댄스 배틀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 맹성웅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 시상식 후 열린 열번째 우승 트로피 봉납식에서 열린 댄스 배틀에서 차원 높은 퍼포먼스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은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받은 우승 상금 5억원과 열 번 째 우승 트로피를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에 치켜든 우승컵과 함께 봉납했다.
이날 봉납식 후 챔프들이 홈팬들과 함께 즐기고 자축하는 댄스 배틀 펼쳐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전북 김영빈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 시상식 후 열린 열번째 우승 트로피 봉납식에서 열린 댄스 배틀에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 츄마시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 시상식 후 열린 열번째 우승 트로피 봉납식에서 열린 댄스 배틀에서 매력만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 티아고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 시상식 후 열린 열번째 우승 트로피 봉납식에서 열린 댄스 배틀에서 매력만점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이정표 장내 아나운서의 재치로 즉석 댄스 배틀은 전북이 자랑하는 춤꾼 강상윤을 시작으로 화끈한 전역 신고식을 한 이동준, 맹성웅이 나서 흥을 더 달궜고 김영빈, 츄마시에 이어 티아고는 즉석 이승우, 송범근, 전진우, 송민규로 구성된 전북보이즈들과 함께 화려한 춤사위로 끼를 발산하며 홈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