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생산자와 미래세대 소비자가 만나는 현장, '밀새싹 힐링팜 체험'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6 11:44:19 기사원문
  • -
  • +
  • 인쇄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생산자와 미래세대 소비자가 만나는 현장, ‘밀새싹 힐링팜 체험’ 진행(사진=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제공)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생산자와 미래세대 소비자가 만나는 현장, ‘밀새싹 힐링팜 체험’ 진행(사진=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유치원생 30명을 대상으로 ‘밀새싹 힐링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오감 만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친근감과 올바른 식생활 인식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 교육 ▲농산물 직접 수확 체험 ▲우리 지역 밀새싹을 활용한 컵케이크 · 비누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생산자와의 교류 활동 등이 마련됐다. 특히, 생산자가 직접 농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과 소통함으로써 생산자와 미래세대 소비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더불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인 유·아동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의 먹거리 가치를 전파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소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생산자와 미래세대 소비자가 만나는 현장, ‘밀새싹 힐링팜 체험’ 진행(사진=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제공)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생산자와 미래세대 소비자가 만나는 현장, ‘밀새싹 힐링팜 체험’ 진행(사진=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제공)

익산푸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산자-소비자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상호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