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냐고..." 조여정, 상갓집 큰절 논란 입 열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6 00:19: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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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쳐)
조여정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쳐)

배우 조여정이 장례시장에서 큰절을 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여정 정성일 {짠한형} EP. 107 MZ가 만든 ‘느좋’의 진화! 어른들의 ‘느좋좋’ 등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게스트로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배우 조여정, 정성일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조여정은 과거 장례식장에서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앞서 김영철은 조여정이 송은이 할머니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세배를 하는 것 처럼 큰절을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조여정은 “대학때 연극 연습하다가, 소식을 들었다. 처음 가보는데 검은 옷이 없어 연극 연습할 때 입는 스커트를 입고 갔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장례식장에서 하는 절을 아는데도 긴장하고 실수 할까봐 걱정하니까 송은이 언니가 ‘큰절 하면 돼’라고 알려주더라 그래서 ‘내가 뭘 모르고 있었나? 큰절?’”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내 조여정은 재연하듯 큰 절을 하는 시늉을 했다.

그러면서 “다 내려가기 전에 언니가 잡았다. 그러면서 ‘아이고 시집가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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