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관능과 매니시의 경계...'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 화보 공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8-22 15:3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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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나현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2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미미와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관능적이면서도 매니시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미미는 순백의 더블 블레스티드 수트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 속에 세련된 우아함을 담아냈다. 루즈한 실루엣과 골드 버튼 디테일은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절묘하게 교차시키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미미는 최근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상을 받아도 되나 싶은 생각과 사랑의 증표 같아 감사한 마음이 공존한다"며 겸손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 사실에 매몰되지 않고 사랑에 힘입어 더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미는 평소 자신의 일상과 태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과거도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람이 사는데 어떻게 행복하기만 하겠냐"며 "그 안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고, 좋은 감정으로 전환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능 활동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일단 즐겁다. 음악 활동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예능은 나라는 사람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기회다. 연습했던 모습보다 미미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 음악과 다른 점이다. 예능을 시작하면서 더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불꽃놀이' '살짝 설렜어' 'Dolphi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앨범 'Oh My'에 이어 7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일기예보'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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