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오세나 인턴기자) 가수 우즈가 화보를 통해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우즈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Vol.9 화보와 인터뷰에 참여했으며, 해당 콘텐츠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전역 후 처음으로 공개된 화보로 성숙해진 분위기와 비주얼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우즈는 깔끔한 수트룩부터 반다나로 포인트를 준 힙한 스타일링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핑크빛 헤어스타일과 기타를 든 모습, 흑백과 컬러를 넘나드는 연출 컷 등에서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 현장에서 우즈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분위기를 밝히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끊임없이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모습에서 패션에 대한 열정도 엿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Drowning’이 역주행한 소감에 대해 “그 당시에는 체감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더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진솔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우즈는 전역 이후 선공개곡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공개를 시작으로 예능 출연, 기아 타이거즈 시구, ‘서머소닉 2025’ 무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렛츠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국내 대형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며, 글로벌 디자이너와 협업한 MD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진행 중이다.
사진=더블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