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바우에코팩(대표 성준호)은 26일 충북 충주시청을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600만 원 상당의 종이컵(360mL) 35만 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역 장애인, 자활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바우에코팩은 2017년 충주시와 투자유치 MOU 체결 이후 꾸준한 성장과 나눔 실천으로 많은 지역 제조업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준호 대표는"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우에코팩 성준호 대표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우에코팩사는 신니면 화석리 소재 생활용품 전문 생산 업체로, 종이 용기(컵 종류), 식품 용기(컵라면 용기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품 경쟁력을 갖춰 국내 항공사, 커피 프랜차이즈, 대형식품업체 납품을 넘어 캐나다, 일본,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