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축은 1990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에 따른 조치로, 주민 편의 증진과 치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2025년 2월 17일 착공해 총 사업비 8억 8,8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규모(대지면적 711㎡, 연면적 252.18㎡)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경찰 협력단체, 보절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김우석 서장은 “새 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