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정부가 제출하는 국가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고, 국가 재정 운용 전반을 다루는 국회의 핵심 상임특별위원회다.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국가 차원의 예산 심사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사업 예산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국가 재정을 꼼꼼히 심사하겠다"며 "특히 사상구민의 안전과 복지, 나아가 부산 전체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사상구의 숙원 사업과 해양 수도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협치를 통해 반드시 챙기겠다"며 "오직 사상 발전과 부산의 미래로의 도약, 그리고 구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회에서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