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스크린파크골프존' 개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5 11:34: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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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존’. 사진=남동구청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존’. 사진=남동구청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스크린파크골프존’을 두 개 타석으로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존’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존 조성은 복지관 자체 예산과 지역사회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대 간 교류와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열린 개장식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곳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훌륭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유선전화를 통해 다음 주 예약을 접수하며, 남동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관은 스크린파크골프존 개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동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류호인 논현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존 개장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곳이 명실상부한 우리 지역의 행복 생활권 중심으로 자기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장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과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현판식, 기념시타, 시설 라운딩, 장타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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