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쯔양이 반려묘 유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해명영상 최최종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이 쯔양에게 “브이로그 영상에 고양이들이 보이지 않아 의문을 갖는 시청자들이 있다”고 묻자 그는 “고양이는 본가에 있다. 잠깐 맡겼는데 부모님이 정이 들어 데려오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도 고양이와 함께하는 걸 좋아하셔서, 제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본가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했다.
쯔양은 “고양이를 보내놓고 왜 강아지를 키우느냐 버린 게 아니냐”는 댓글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가 워낙 동물을 좋아하셔서 본가에는 강아지 2마리, 고양이 2마리가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쯔양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현재 구독자 304만을 보유한 유튜브 ‘tzuyang쯔양’ 채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