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좀비딸 기록 깼다...2장 개봉일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5 00:1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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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CJ ENM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CJ ENM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일인 22일 54만3900여 명, 23일 60만6300여 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11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4일 만에 100만을 넘겼던 '좀비딸'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벌어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155분 러닝타임은 회상과 전투, 본편 전개가 유기적으로 교차하며 리듬을 유지한다. 다만 후반부 아카자 회상 파트의 비중이 커 호흡이 길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각 캐릭터의 서사 밀도를 높여 감정선의 설득력을 확보한다. 상실을 넘어 ‘끝까지 지키겠다’는 귀살대의 의지와, 인간성을 버린 혈귀들의 극명한 대비가 최종전의 테마를 선명하게 한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쿠키영상은 없으며 ‘무한성편’ 2장, 3장 개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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