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짜릿한 실전 복싱의 한복판에 선다.
오늘(22일) 방송되는 tvN ‘무쇠소녀단2’ 7회는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현장 직관과 대회 출전자들과의 풀 스파링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내용이 전개된다.
무쇠소녀단은 출전을 앞두고 ‘2025 생거진천군수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찾아 대회 분위기와 선수들의 태도를 가까이서 확인한다. 생활체육 무대임에도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들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실전 체화는 곧바로 스파링으로 이어진다. 복싱 경력 2개월 차인 무쇠소녀단은 대회가 열린 동일 경기장에서 출전자들과 풀 스파링을 진행한다. 실제 경기와 유사하게 치러지는 강도 높은 맞대결 속, 봐주는 것 없는 상대의 공세에 에이스 설인아조차 당황하는 장면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눈에 띄는 성장세도 포착된다. 스파링을 지켜보던 멤버들이 감탄하고 김동현 단장이 “진짜 많이 늘었다”고 놀란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기술·리듬·피지컬이 단기간에 동반 상승한 ‘실전형 업그레이드’의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체급도 결정된다. 성인 여성부 경기 관전으로 체급별 차이를 체감한 무쇠소녀단은 김동현 단장, 김지훈 코치와 머리를 맞대 전략적으로 체급을 확정한다.
밸런스, 스피드, 데미지 분배 등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한 선택이 승부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