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도연이 22일 웨이브와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김도연은 이번 작품에서 캘리포니아 호텔의 지배인 미란다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던 선우가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영화 버전으로 먼저 공개됐다.
김도연은 호텔 지하에서 비밀리에 운영 중인 클럽을 관리하는 미란다로 분해, 선우와의 대립을 통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그녀는 화려한 패션과 액세서리로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김도연은 다양한 작품에서 선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서는 복지 병원의 수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아이 킬 유'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연이 출연하는 '아이 킬 유'는 22일 웨이브와 왓챠를 통해 6부작 전편이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김도연의 새로운 연기 도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연의 연기 변신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