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이콘 매치'의 공격수 팀, 수비수 팀을 각각 이끌 감독이 공개됐다.

넥슨은 21일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공격수 팀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업은 웨일스 국가대표 출신 윙어 가레스 베일의 'FC 스피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실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베니테스로 섭외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잉글랜드 레전드 공격수 웨인 루니와 벵거가 각각 'FC 스피어' 선수, 감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이콘 매치가 다음 달 13일부터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21일 오후 6시부터 'FC 온라인', 'FC 모바일' 이용자 대상으로 크림에서 선예매를 개시한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선예매 코드로 인증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22일 열리며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오후 6시 이벤트 매치, 오후 8시 메인 매치 티켓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아이콘 매치 공식 중계 채널도 공개했다. 13일 열리는 이벤트 매치는 'FC 온라인' 공식 SOOP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FC 온라인' 게임 접속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14일 메인 매치는 MBC에서 생중계되며 이벤트 매치와 동일하게 온라인과 인게임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메인 매치 중계는 배성재 캐스터와 김동완 해설위원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