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 청년-기업 잇는 첫 ‘소개 박람회’ 성료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08-22 09: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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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청년을 잇-다’ 단체 사진
‘기업과 청년을 잇-다’ 단체 사진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이하 싸토리우스)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청년 인재와 유망 기업을 연결하는 ‘기업 소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8월 9일(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렸다.

행사는 양사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이오 특화 교육 과정의 마지막 날에 개최돼 교육생들이 그간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과 자신의 비전을 연결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람회에는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현 기수와 선배 기수를 포함한 청년 인재 100여 명이 참가해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 기업 부스에서 현직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의 문화와 비전, 직무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얻었다. 일부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심층적인 직무 상담이나 즉석 면접 형태의 대화가 이어지기도 했다.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 인재들이 단순히 기업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자신의 비전과 맞는 기업을 발견하는 ‘탐색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참가자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고 기업은 미래 인재를 미리 만나는, 양측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싸토리우스 김영태 부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조기에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은 건강한 바이오 생태계의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교육과 박람회가 청년들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좋은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인 ‘팀 빌딩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약 7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협력해 실무 과제를 해결하며, 최종 결과 발표회를 끝으로 미래 바이오 전문가로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속가능경영재단 소개

지속가능경영재단은 미래 세대와 오늘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며, 모두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이다.

출처: 지속가능경영재단

언론연락처: 지속가능경영재단 사무처 김민석 연구원 031-548-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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