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가평예술제'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9 11:37: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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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가평예총
자료제공 = 가평예총

(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제 18회 가예술제가 10월 11일 가평음악역 1939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K-ART in Gapyeong'이라는 테마 아래,지역 예술 단체의 풍성한 작품 전시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무대 공연,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압도적 스케일의무대가 펼쳐질 것이고 특히 이번 가평예술제의 하이라이트는 (사)한국연극협회가평지부의“뮤지컬갈라쇼”(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평지회“가평연예인축하공연”등 심혈을 기울여준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신비롭고 웅장한 남미의 감성을 전하는 인디언 그룹 '쿠스코'의 공연이 이국적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이어 스페인의 정열적인 리듬과 춤사위로 무대를압도할 플라멩코 '윤젤리타'의 무대와 '님 그림자', '나는 못난이'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국 록의 역사를 쓴 '딕훼밀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영사운드'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괜찮아요’의 주인공 “이창휘”의 깊이 있는 음악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압도하는퍼포먼스 난타 그룹 '타포스'의 역동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구성진 가락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트로트디바 '양세정'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한편으로 예술과 소통, 오감 만족 체험의 장무대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평 예술 단체들이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행사들은 가평의 예술적 깊이와 잠재력을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또한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예총가평지회는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특설무대 주변에서는아이들과 함께 예술을 만들고 느끼며 즐길수 있는 “가족올림픽”이라는 프로그램도운영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오감을 만족시킬 푸드트럭 퍼레이드축제에서 먹거리로 다양한 종류의푸드트럭들이 출동하여 각양각색의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길거리 음식의 진수부터 특별한 지역 특색 요리까지,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공연을 즐기 수 있다.

이번 가평예술제는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있는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한곳에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것이다.

가평군은 이러한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는 물론,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가평의 매력을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예술제의 총감독을 맡은 박인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평지회장은올 가을, 아름다운 가평에서 펼쳐지는'제18회 가평예술제'에서 K-ART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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