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8'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전날 10만 74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419명이다.

'미션 임파서블8'은 개봉 첫날 42만 39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24만 8047명)을 꺾고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해당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티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야당'(감독 황병국)은 1만 4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2만 3742명이다.

'파과'(감독 민규동)는 4971명으로 3위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감독 아담 B. 스테인·잭 리포브스키)은 3604명으로 4위를, '썬더볼츠*'(감독 제이크 슈레이어)는 3386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8' 쿠키 영상은 따로 없으며, 실관람객 평점은 9.26점이다.

네이버 실관람객 후기는 "단 한번도 의심한적 없었어. 네가 해낼 거라는 것을. 배우와 시리즈, 시대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 30년을 뛰어넘는 떡밥회수 수미상관 예술만으로도 큰 가치", "역대급으로 재밌음 전작 떡밥 회수도 다하고 액션은 말할것도 없고 도파민을 극한으로 느낄수 있는 영화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