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장민수 기자) 칸 국제 시리즈 수상작인 드라마 'S라인'이 웨이브에서 시청자와 만난다.
12일 OTT 플랫폼 웨이브는 "화제의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을 독점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원작은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살인자O난감’ ‘미결’ 등 이른바 ‘죽음’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머리 위로 이어진 붉은 S라인 선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그린다.

이수혁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S라인의 진실을 쫓는 형사 한지욱 역을 맡았다. 이다희가 엉뚱한 매력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으로 분했다.
또한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 아린이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현흡 역, 이은샘이 한지욱의 조카이자 현흡의 같은 학교 동급생 선아 역을 맡았다.
'S라인'은 지난 4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서 장편 경쟁부문 음악상(Best Music)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웨이브를 통해 오는 7월 첫 공개된다.
사진=싸이더스,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