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있는 부침 벌써 처치 곤란"... 2025 설날 남은 전 '이렇게' 활용해보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6 00:2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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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전 찌개, 전 섞어찌개 레시피 (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남은 전 찌개, 전 섞어찌개 레시피 (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2025년 설날, 남은 전 요리를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모둠 전찌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레시피는 남은 전을 활용해 따뜻하고 푸짐한 섞어 찌개를 만드는 방법이다.

먼저 필요한 재료는 모둠 전,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멸치 육수 600ml다.

전찌개 양념장 재료로는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국간장 2스푼, 참치액 1스푼, 맛술 1스푼, 후추가 필요하다.

먼저 양파는 너무 얇지 않게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 기호에 따라 홍고추 등 다른 야채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이어서 전찌개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큰 냄비 바닥에 대파와 양파를 깔고, 준비한 모둠전을 올릴 때 꼬지전이라면 미리 꼬지를 제거하면 더욱 먹기 편리하다. 그 후 전찌개 양념장 1~2스푼과 멸치 육수를 부어준다. 전 종류에 이미 간이 되어 있으므로 양념장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센 불에서 끓여주고, 육수가 끓어오른 후 5분 정도 더 끓이면 모둠 전찌개가 완성된다. 단, 한 번 부쳐낸 전은 오래 끓이면 뭉개져 국물이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간단하게 남은 전을 활용해 맛있는 모둠 전찌개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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