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주목"...26일 귀성길 '이 시간' 조심해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6 00:17: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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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사진=국제뉴스DB)
귀성길,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사진=국제뉴스DB)

2025년 설날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경부, 영동, 서해안, 경인, 중부내륙, 양양, 남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면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목포 4시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이다.

귀경길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대구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됐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 부근에서 4km, 청주분기점 부근에서 5km, 남청주 부근에서 3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졌다.

귀경길에서도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에서 반포까지 5km, 수원에서 신갈분기점까지 2km 구간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광명역에서 금천까지 6km, 매송휴게소에서 팔곡터널까지 6km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정체가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에 정점을 찍었으며,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귀경 방향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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