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11중 추돌사고로 10명 부상...귀성길 정체 계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7 13:23:34 기사원문
  • -
  • +
  • 인쇄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IC 추돌사고 현장, 고속도로 교통상황 / 강원소방본부 제공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IC 추돌사고 현장, 고속도로 교통상황 / 강원소방본부 제공

설 연휴 3일째인 27일 오전 11시 20분 경 강원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원주IC 인근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0여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원주시는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 IC 2km 전방 교통사고로 통행이 차단돼 문막 IC에서 국도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아이스(도로 미끄럼) 사고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