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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최초 작성일 : 2020-11-23 21:32:44  |  수정일 : 2020-11-23 21:28:43.397 기사원문보기
NC-두산 '해결사'의 존재 여부에서 명암 갈렸다 [KS5 S포트라이트]

NC 다이노스 나성범
NC 다이노스 나성범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해결사의 존재 여부가 승ㆍ패의 명함을 갈라 놓았다.



NC와 두산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NC가 5-0으로 두산을 잡아냈고, 우승에 한층 가까워졌다.



한국시리즈 5차전은 구창모와 크리스 플렉센이 맞붙은 만큼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NC는 점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해결사가 등장했고, 두산은 네 차례 득점권 찬스에서 모두가 침묵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부터 "어린 동생들이 잘 던지고 있는데, 이제는 형들이 쳐 줘야 할 때가 됐다"며 "타격이 침체돼 있지만, 쳐야 이길 수 있다"고 타선의 분발을 촉구했다. 하지만 두산은 2경기 연속 무득점에 허덕였다.



기회는 두산이 먼저 손에 넣었다. 두산은 2회초 감이 좋은 김재호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최주환이 우익수 방면에 2루타를 터뜨렸다. 1사 2, 3루의 확실한 득점권 찬스. 하지만 박세혁이 유격수 뜬공, 오재일이 2루수 땅볼에 그치며 선취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계속해서 두산은 3회초 2사후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정수빈과 페르난데스가 연속 안타를 터뜨려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는 없었다. 김재환이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두산은 5회 2사 2루와 8회 무사 3루에서도 침묵했다.



NC는 1~3회 두산 플렉센에게 완벽하게 봉쇄당하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묶였다. 4회말 2사 1, 2루 찬스를 살라지 못했지만,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NC는 5회 선두타자 노진혁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다. 이후 박석민의 진루타로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가 나갔다. 그리고 애런 알테어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흐름도 이어갔다. NC는 6회 나성범이 안타로 출루한 후 양의지가 플렉센의 5구째 126km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이어 7회초 2사 1, 2루에서는 대타 모창민과 나성범이 추가점을 뽑아 승기를 휘어잡았다.



투수가 아무리 잘 막아도 점수를 뽑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4~5차전은 타격에서 명암이 갈렸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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