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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최초 작성일 : 2020-07-14 20:41:48  |  수정일 : 2020-07-14 20:38:11.330 기사원문보기
'2피홈런' 이재학, 5⅓이닝 5실점…개인 4연패 위기 [고척 S크린샷]

NC 다이노스 이재학
NC 다이노스 이재학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5실점으로 5패 위기에 몰렸다.



이재학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투구수 100구, 9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실점 없는 출발이었다. 1회말 서건창과 김하성을 각각 뜬공으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늘린 이재학은 후속타자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2회초 타선의 지원으로 1점을 등에 업은 이재학은 2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2루타를 맞으며 첫 위기를 맞았다. 이후 이지영에게 좌전안타로 1, 3루에 몰린 이재학은 허정협을 병살타로 잡아내는 과정에서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해 동점을 내줬다.



실점은 이어졌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재학은 김하성에게 2구째 121km 체인지업을 통타당해 좌측 담장이 넘어가는 역전 솔로홈런을 맞아 1-2로 끌려갔다.



4회말 이재학은 대량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재학은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직전 타석에서도 장타를 허용했던 박동원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3실점째를 기록했다.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 이재학은 이지영에게 몸에 맞는 볼, 허정협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에 몰렸고, 전병우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계속되는 무사 만루에서 박준태를 인필드 플라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린 이재학은 서건창을 3구 삼진, 김하성에게 우익수 뜬공 유도에 성공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5회말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5실점째를 기록했고, 6회말 1사후 박준태와 서건창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1, 2루의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바통을 이어받은 강동연은 김하성에게 병살타 유도에 성공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매조졌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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