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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캔] 최초 작성일 : 2009-09-30 21:16:39  |  수정일 : 2009-09-30 21:17:26.493
이 대통령, "나영이 사건, 범죄자 평생 격리시켜야"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인터넷에서 논란이 돼고 있는 나영이 성범죄 사건과 관련, 정운찬 총리 등이 참석한 첫 국무회의에서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보도를 보고 인터넷을 보고 어린이 피해상황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꼈다"면서 "이런 반인륜적 범죄자가 우리 사회에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회의적인 생각마저 든다"며 "평생 격리시키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평생 그런 사람들은 격리돼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한다"고 전제한뒤 "어린이 성폭행은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범죄자에 대한 격리 대책도 고민을 해야 한다"고 관련 부처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법에 의해서 판결되지만 이런 끔찍한 사회범죄는 어떤 형태로든 미연의 방지도 필요하지만, 법적인 조치도 필요한 것 같다"며 "반인륜적 사건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로써 부모의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나영이 사건은 지난해 12월11일 경기도 안산에서 조모(57)씨가 등교 중이던 여덟살 나영이를 인근 상가건물 화장실로 끌고 가 폭행해 기절시키고 성폭행해 성기와 항문 등의 기능을 영구 상실케 한 사건으로 최근 대법원에서 12년형이 확정되자 네티즌을 중심으로 항의와 '중형' 청구가 빗발치고 있는 사건이다.


담당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범행현장에서 조씨의 지문이 확보되고 피해자의 옷에서 조씨의 옷가지에서 나영씨의 혈흔이 나왔다.


그러나 조씨는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나올테니까 그때 보자"며 반성은 커녕 경찰을 위협하기까지한 파렴치한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이미 성폭력으로 전과를 갖고 있는 상습범으로 알려졌다.


 



     [뉴스캔]   뉴스캔 장덕수 기자   easypol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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