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02-12 16:50:52  |  수정일 : 2019-02-12 16:54:11.643 기사원문보기
국립제주해사고 사실상 좌초...이석문 "발전방향 논의 중" 밝혀
▲ 12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티타임을 갖고 있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공약사항이며 제주교육계 현안이었던 국립해사고 설립이 사실상 좌초됐다. 이는 제주지역 정치권과 교육행정 등이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음에도 중앙정부의 '형평성 문제 제기 등'에 따른 결과라는 것.

이 교육감은 국립해사고와 관련해 "성산고 1학급 줄어들었다"며 "해사고 추진위원회, 성산고 동문 등 주체들과 (성산고)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국회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올해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장도 만나고 총리도 만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접근했으나 마지막까지 예산 반영이 되지 않았다. 이제는 방향을 정리해야 한다"고 국립해사고와 관련해 사실상 방향선회를 하며 접을 것임을 내비쳤다.

이석문 교육감은 12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 티타임을 갖고 이 같이 말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일문일답했다.

이 교육감은 IB교육과정, 직업교육, 서부중학교 등 교육현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교육감은 (가칭)'서부중학교' 설립에 대해서도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고 올해 토지매입이 순조롭게 되면 2021년 개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토지매입이라는 것.

정이운 정책기획실장은 "토지매입이 늦춰진다"면 "서부중 개교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토지주들과의 토지매입이 어려움에 있다. 항공기 소음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IB교육과정과 관련해 이 교육감은 "IB초안이 넘어왔다. IBO와 3월에 협약을 체결하려고 했는데 법적 검토를 하고 있어서 유동적"이라며 "1학기 중에는 협약을 체결하고, 2학기에 학교를 선정하겠다. 그 사이 교사 연수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며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 교육감은 이민호 군 사태로 인해 촉발된 직업교육과 관련해 "현장안전에 대한 노력보다는 출구만 줄이는 것으로 됐다"고 지적하며 "우리사회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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