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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4-01-14 11:42:00  |  수정일 : 2014-01-14 11:47:53.613 기사원문보기
지난해 복권 3조2000억원치 팔려…5년새 35% 급증

카지노·경마 등 전체 사행산업 매출액 19조3000억원


[경제투데이 석유선 기자] 작년 한 해 동안 팔린 복권이 3조2천억원어치 넘게 팔렸다. 이는 2008년 대비 35% 늘어난 것으로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2013년 복권 판매액은 총 3조2천335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액이 2조9896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금복권 등 인쇄복권이 2104억1000만원, 전자복권이 335억1000만원어치 팔렸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5년 전인 2008년 판매액 2조3940억원보다 8395억3000만원(35%) 늘어났다.
 
복권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많이 팔리고 있다.

복권 판매액은 2008년 2조3000억원대, 2009년 2조4000억원대, 2010년 2조5000억원대로 점차 증가하다가 2011년 연금복권 도입을 계기로 3조원대로 껑충 뛴 뒤 2012년 3조1000억원대, 지난해 3조2000억원대를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온라인복권(로또)의 경우 출시 초기 ‘로또 열풍’으로 판매액이 각각 3조8000억원, 3조2800억원까지 치솟았던 2003년과 2004년을 제외하면 2005년 이후로는 지난해 판매액이 2조9000억원대로 가장 많았다.
 
복권위 관계자는 “복권 판매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은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수반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국민 소득이 증가하고 복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복권 판매액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일각에서는 경기 불황이 서민들의 사행 심리를 부추긴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경희대 서원석 교수는 “복권은 일반 서민들이 큰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사행산업으로 경제가 어려울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복권을 포함해 카지노와 경마, 경륜, 경정, 스포츠토토 등 지난해 합법 사행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19조340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매출액 19조5443억원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치다.
 
카지노와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은 복권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매출액이 각2조6000억원과 3조700억원으로 2012년 각 2조4000억원과 2조8000억원에 비해 늘었다. 

경마와 경륜은 지난해 매출액이 각각 7조7000억원과 2조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000억∼4000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서원석 교수는 합법적인 사행산업인 경마나 경륜이 불법적인 사설 도박 규모가 커지면서 매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석유선 기자 run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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