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설 기자) 배우 손담비가 과거 ‘술담비’라 불리던 화려한 시절을 뒤로하고 ‘육아퀸’으로 거듭난 근황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손담비, 클럽 향수병 걸린 술담비의 금욕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손담비는 자신을 소개하며 “술담배 아니고, 손담비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한때 클럽을 즐기던 ‘댄싱퀸’이었던 그는 “이제는 모든 걸 봉인 당했다”며 엄마가 된 후 완전히 달라진 삶을 고백했다. 특히 “예전에는 새벽 6시에 집에 들어왔는데, 이제는 육아 때문에 새벽 6시에 깬다”며 마흔 셋에 얻은 소중한 아이를 위해 생활 패턴이 180도 바뀌었음을 밝혔다.

탁재훈이 “육아가 좋냐, 댄스가 좋냐”고 묻자 손담비는 “지금은 아기를 안고 춤을 춘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클럽 출입에 대해서는 “이태원에 살아 주말마다 클럽 음악이 들리지만 이제는 재미없다. 놀 만큼 놀아봐서 여한이 없다”며 ‘클럽 은퇴’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연습생 시절의 파격적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매니저가 잠든 사이 탈출을 감행했다가 퇴출 위기까지 겪었다는 그는 “그 힘든 연습생 기간을 팩소주를 마시며 버텼다”고 털어놨다. “요즘은 술이 맛없다”고 주장하던 그는 취해서 누워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출산 후 다이어트 비화도 전했다. 손담비는 “3개월 만에 17kg을 뺐다”며 “심하게 감량하니 남편(이규혁)이 걱정할 정도였다. 육아를 하다 보니 밥도 제때 못 먹어서 저절로 살이 빠진 것 같다”고 전해 육아의 고충을 짐작게 했다.
또한 메가 히트곡 ‘미쳤어’ 활동 당시, 시그니처였던 의자를 매일 카니발 차량에 싣고 다녀야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사진=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