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총 826억 원을 투입해 재난 예방부터 대중교통, 주차 인프라, 먹거리 안전까지 생활 현장 중심의 민생 행정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분야별로는 안전 428억 원, 교통·차량 390억 원, 식품·위생 8억 원이 편성됐다.[사진=제주시청사]](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601/3472951_3615354_227.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가 2026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교통·위생 행정'을 목표로 총 826억 원을 투입한다.
제주시는 재난 예방부터 대중교통, 주차 인프라, 먹거리 안전까지 생활 현장 중심의 민생 행정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분야별로는 안전 428억 원, 교통·차량 390억 원, 식품·위생 8억 원이 편성됐다.
# 안전 분야…428억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에 집중
안전 분야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방재 예방 강화'를 중점 과제로 삼았다. 제주시 안전관리계획과 지역안전지수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폭염 장기화와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재난관리도 강화된다. 기상특보 발효 시 선제적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재난안전상황실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폭염·한파 대응을 위한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피해 저감시설도 지속 확충한다.
재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이어진다. 사장밭 급경사지와 세화·대흘2리 등지에 방재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436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좌읍 송당리 상습 피해지역 정비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교통 행정…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교통 분야는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자동차 관리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매뉴얼도 재정비한다.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을 합리적으로 부과하고 징수율 92% 달성을 목표로 한다. 불법 주·정차를 줄이기 위해 고정식 무인단속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한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4대를 새로 도입하고, 비가림 버스승차대 8곳 개선과 온열의자 33개 설치 등 버스 이용 환경도 개선한다.
# 차량 관리…시민 편의와 안전 중심 주차 인프라 확충
차량 관리 분야에서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중심으로 한 주차 인프라 조성이 핵심이다. 개정된 차고지증명 조례를 지속 홍보하고, 개방주차장 지원과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한다.
공공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 7곳을 매입하고, 공영·공한지 주차장 26곳을 조성한다. 여기에 스마트 관제시스템 50곳을 추가 구축하고 노후 시설 정비도 병행한다.
# 식품·위생…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 우수업소 820곳 확대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 등 우수업소를 820곳까지 확대하고, 신규 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연중 음식점 4,500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주변 음식점 100곳과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도 추진한다.
위생관리 분야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자율 점검 체계를 도입하고, 문자 알림 서비스 등 모바일 기반 위생 홍보를 강화한다. 제주시 누리집과 연계한 '제주형 숙박업 안전·위생 인증 QR시스템'을 도입해 무신고 영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