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FC, 대한민국 격투 스포츠 출범 [사진제공=DAFC]](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70389_3612458_395.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대한민국 격투 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습니다." DAFC(DAFC) 전욱진 대표는 힘찬 포부와 함께 DAFC의 출범을 알렸다. 최성용 회장을 주축으로 과거 킹FC의 경험과 정신을 계승, 새롭게 태어난 DAFC는 단순한 격투 대회를 넘어 '즐거운 생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DAFC는 태권격투기, 컴뱃그래플링, MMA 세 종목을 운영하며,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실력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6년 3월 28일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개최되는 DAFC 001 넘버링 대회는 태권격투기 4경기, MMA 4경기로 구성, 격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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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C는 세계컴뱃태권도 닉신 총재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태권격투기 프로 선수를 발굴, 세계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화려한 발차기, 예술적인 움직임, 파괴력 있는 펀치 기술 속에 대한민국 태권도의 정신을 담아낸다는 것이 DAFC 태권격투기의 특징이다.
DAFC MMA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형 프로 무대를 지향한다. 선수 기량에 맞는 맞춤형 매칭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들의 꾸준한 성장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 경기는 탭폴로지 공식 전적 등록 및 영상 기록으로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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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C는 2026년 1월 17일 의정부 오피셜짐에서 DAFC 001 아마추어리그 & 프로선수 발굴전을 개최한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DAFC가 자체 개발한 컴뱃그래플링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컴뱃그래플링은 유소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종목으로, 세계 그래플링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초와 실전을 겸비한 시스템을 자랑한다.
![DAFC, 대한민국 격투 스포츠 출범 [사진제공=DAFC]](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70389_3612465_4234.jpg)
DAFC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승패를 넘어 경험과 성장,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배우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령·체급별 맞춤 매칭, 안전장비 의무 착용, 경험 많은 심판 및 운영진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 1월 아마추어리그 및 세미프로 경기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게는 2026년 3월 28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리는 DAFC 001 넘버링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태권격투기 초대 챔피언전, MMA 초대 챔피언전 등 DAFC의 첫 챔피언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26년 1월 10일까지이며, 세미프로 선수는 2026년 1월 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도전할 준비가 된 선수, 아이의 가능성을 믿는 학부모라면 지금 바로 소속 체육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