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사상 초유의 벤치클리어링 위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4 18:43: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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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가 4일 방송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혈투와 초유의 벤치클리어링 위기 가능성을 예고했다. 38회에서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노리는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와 후반기 첫 승을 갈망하는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맞붙는다.

이 경기의 승패는 곧바로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직결된다. 라커룸에서 김남일 감독은 “오늘 이기면 뽀뽀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걸어 선수들의 투지를 끌어올렸고, 과거 결승골과 깜짝 포옹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면을 재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발언은 경기 전 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경기는 초반부터 거친 몸싸움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흐르며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특히 한 아이돌 선수의 거친 플레이가 도화선이 되어 배우 선수들까지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등 충돌 직전의 위기가 조성됐다. 이 과정에서 ‘라이온하츠FC’의 핵심 선수 이신기는 “발로 차였다”며 강하게 항의했고, 이동국 감독은 VAR을 통해 판정 여부를 확인하며 경기 흐름의 변수를 주시했다. 제작진은 이번 장면을 ‘판타지리그’ 사상 유례 없는 벤치클리어링 위기 상황으로 전했다.

감독진의 감정도 격해졌다. 김남일 감독은 관중석에 자리한 아내 김보민 씨의 모습을 바라보면서도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강력한 지시를 내리며 벤치의 긴장도를 끌어올렸다. 승부의 긴장감과 함께 감독들의 전술·판정 대응이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작진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며 “감정이 격해진 장면과 판정 논란 등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의 결과와 김남일 감독의 ‘뽀뽀 공약’ 이행 여부는 4일 저녁 7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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