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81세.
남포동은 23일 오전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남포동은 1965년 개봉한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고래사냥', '변강쇠', '황진이', '투캅스2·3', '클레멘타인', '행촌 아파트', '봄날은 간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23년 MBN '특종세상' 등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방송에서 그는 "10년 넘게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사업 실패 등으로 생활고를 겪어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