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가사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가요계 음유시인' 이적이 인정한 보컬리스트가 출격한다.

한 복면 가수의 솔로곡 무대가 끝나자 남다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에 판정단의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이 복면 가수가 이적이 인정한 수준급 실력의 아티스트임이 공개되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80년대 최고의 히트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의 원곡자이자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인 가수 이은하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솔로곡 무대를 마치자, 맑고 허스키한 음색과 여유 있는 성량으로 모두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한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의 목소리가 가수 이은하와 흡사하다며 날카롭게 추리해 판정단 석이 술렁였다.

또한,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성 보컬리스트'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출연한다. 한 복면 가수의 솔로곡 무대가 끝나자, 폭발적인 가창력에 모두가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 이때 '복면가왕'의 터줏대감 김구라가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라고 예상해 추리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발백중 명사수' 정체는 가수 테이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