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한라산 고지대 서리 또는 얼음· · ·평년대비 기온 상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3 02:41: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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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당분간 높은 산지(해발 1,500m 이상)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따라서, 한라산 등반로 결빙 등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3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0℃, 최고기온 15~17℃)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 낮부터 내일(24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울러,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9~11℃(평년 7~10℃), 낮최고기온은 18~19℃(평년 15~17℃)가 되겠다. 또,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12~14℃(평년 7~10℃), 낮최고기온은 19~20℃(평년 15~17℃)가 되겠다.

이 밖에도, 제주도는 모레(25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어,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10~13℃, 낮최고기온은 13~16℃가 되겠다.

한편, 오늘(23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24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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