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까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충남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내일까지 대전.세종.충청남도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 안팎으로 크겠다. 아울러, 내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2~3℃, 최고 11~12℃)보다 높겠다.

특히,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4℃, 세종시 4℃, 홍성군 5℃ 등 2~8℃, 낮최고기온은 대전 16℃, 세종 15℃, 홍성 16℃ 등 15~16℃가 되겠다.

또,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8℃, 세종시 8℃, 홍성군 9℃ 등 6~10℃, 낮최고기온은 대전 18℃, 세종 17℃, 홍성 17℃ 등 16~18℃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5~7℃, 낮최고기온은 10~13℃가 되겠다. 글피(26일) 아침최저기온은 -2~2℃, 낮최고기온은 10~11℃가 되겠다.

한편, 오늘(23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어, 내일(24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