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아침 기온 5℃ 이하 분포→내일 낮 평년기온 유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2 00:13: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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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5℃ 이하의 분포로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남권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12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0℃, 최고 15~18℃)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오늘 낮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아울러,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당분간 경남내륙의 아침 기온이 대부분 5℃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경남내륙과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0℃, 울산시 6℃, 경상남도 1~10℃로 평년(1~10℃)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 울산 18℃, 경상남도 17~20℃로 평년(15~18℃)보다 1~3℃ 높겠다.

또,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1℃, 울산시 8℃, 경상남도 2~11℃로 평년(1~9℃)보다 1~3℃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 울산 18℃, 경상남도 18~20℃로 평년(15~17℃)보다 1~3℃ 높겠다.

한편, 내일(13일)까지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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