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이번 주말 강릉지역 물벼락→산사태 위험 신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7 02:12: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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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서는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밤(18~24시)부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서는 모레(18일)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모레 밤(18~24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최근 잦은 비로 인해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당분간 이어지는 비로 인해 산사태 및 낙석,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2~14℃,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12℃, 강원동해안 15~16℃,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2~24℃,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8℃, 강원동해안 20~21℃가 되겠다.

이어,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4~16℃,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12℃, 강원동해안 15~16℃,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9~21℃,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6℃, 강원동해안 17~19℃가 되겠다.

한편, 내일(18일) 오전부터 동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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