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왔수다' 이영자·김숙의 장어덮밥·우나기동 맛집 위치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5 19:42: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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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왔수다' 배달 맛집 위치 / KBS 제공 
'배달왔수다' 배달 맛집 위치 / KBS 제공

‘예능 대모’ 이영자와 김숙이 스타들의 찐 맛집을 직접 배달하는 라이더로 변신한다.

KBS2 ‘배달왔수다’가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1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배달왔수다’는 스타가 주문한 찐 맛집 메뉴를 MC들이 직접 배달하고, 함께 유쾌한 밥상 토크를 펼치는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이다. 여기에 “맛있으면 0칼로리, 재밌으면 0원!”이라는 메인 카피처럼, 독창적인 토크 장치가 더해져 스타들의 노 필터 수다를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라이더로 첫 변신한 먹방 대모 이영자와 김숙이 제대로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1회의 관전 포인트. “10살부터 배달을 시작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이영자, 과연 이들이 무사히 배달을 완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숙의 휴대폰으로 배달 주문 문자가 오자 폰을 같이 보고 있던 이영자는 “너 (윤정수랑) 연락 주고받는구나.”라고 말해 김숙을 당황하게 한다. 뒤이어 영자로부터 “새 신부 앞에선 연락하지 마!”라는 충고까지 들어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어 배달 픽업을 위해 들른 식당에서 사장님은 두 사람을 보자마자 “식사하러 오셨어요?”라며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당황하게 했다. 결국 본분을 잊고 음식의 유혹에 넘어간 이영자와 이를 말리는 김숙. 두 사람 간의 티격태격 현실 자매 케미가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배달왔수다' 배달 맛집 위치 / KBS 제공 
'배달왔수다' 배달 맛집 위치 / KBS 제공

첫 회다운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국민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총출동했기 때문. MC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들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입담을 펼쳐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직 ‘배달왔수다’에서만 볼 수 있는 두 MC의 미슐랭급 화려한 플레이팅도 이 프로그램만의 이색 포인트다. 주문자들의 찐 리액션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는데. 배달 음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배달왔수다’의 독보적인 플레이팅 역시 기대를 모은다.

MC 이영자를 포함, 서울예대 동문인 4인방의 폭소 만발 합격 필살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영자는 이것을 돌려 합격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이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3천만 배우 황정민의 다채로운 매력도 펼쳐진다. 황정민은 힘든 무명 시절, 생활고 때문에 배우를 포기하고 괌 관광 가이드가 될 뻔했다고. 기적 같은 기회로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게 된 사연과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 모먼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정성화, 정상훈이 인정한 ‘환상의 소스’로 ‘황소스’라는 별명까지 얻은 황정민의 소스 레시피가 전격 공개된다.

그리고 신조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황정민! 맛있는 디저트를 두고 세 아재의 불꽃 튀기는 신조어 퀴즈 대결도 이어진다. ‘갑분싸’, ‘당모치’에 이어 이번에도 ‘스불재’, ‘갑통알’ 등 새로운 신조어 짤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심지어 이영자를 위한 신조어 ‘개탐이’까지 즉석에서 만들어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정성화와 정상훈은 연인으로 오해받았음에도 동거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분양권 때문에 재개발 지역에서 홀로 버티던 성화가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이것까지 사들이자, 상훈이 그를 데리고 나온 것. 이것이 밝혀지자 현장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스타들의 ‘찐 맛집 배달 리스트’를 확인할 기회, 그리고 진솔한 수다 한 판까지! KBS2 '배달왔수다'는 15일(수)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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