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발표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5-10-10 10:04: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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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이날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과 타이틀곡 ‘ME+YOU’(미 플러스 유)를 발매한다. 오는 20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지난 1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원스(팬덤명: ONCE)에게 선사하는 선물로서 의미를 더한다.



새 앨범은 2015년 데뷔작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에서 출발한 트와이스의 이야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전한다. 신곡 ‘ME+YOU’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산뜻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알앤비(R&B) 팝 장르의 곡으로 트와이스가 서로에게, 그리고 원스에게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따뜻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더해 진정성을 녹였고 K팝 대표 프로듀서 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ME+YOU’를 비롯해 아홉 멤버의 솔로곡 ‘MEEEEEE(NAYEON)’(미이이이이이이(나연)), ‘FIX A DRINK(JEONGYEON)’(픽스 어 드링크 (정연)), ‘MOVE LIKE THAT (MOMO)’(무브 라이크 댓 (모모)), ‘DECAFFEINATED(SANA)’(디카페이네이티드(사나)), ‘ATM(JIHYO)’(에이티엠 (지효)), ‘STONE COLD (MINA)’(스톤 콜드 (미나)), ‘CHESS (DAHYUN)’(체스 (다현)), ‘IN MY ROOM(CHAEYOUNG)’(인 마이 룸 (채영)), ‘DIVE IN (TZUYU)’(다이브 인 (쯔위))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최근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추가 개최지를 발표했다.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하는 혁신적인 구성으로 공연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해당 투어는 타이베이, 북미, 유럽 등지로 투어 반경을 확장한다. 이들은 전 세계 42개 지역에서 총 63회 공연을 펼치고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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